패션유통 전문기업인 이랜드는 하반기에 3백명을 공개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랜드는 유통관리 패션관리 식품관리 IT 기획 패션디자인 등 10개 부문에 걸쳐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www.eland.com)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나이제한은 없으며 다차원면접 등 다양한 전형방법을 활용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푸마 등 스포츠 부문 확장과 할인점 '2001아울렛'의 신규점 개점 등을 위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