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동남아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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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인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사진)은 박람회 유치활동을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방문한다.
정 회장은 출장 기간에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등 동남아지역 각국 정상을 만나 한국 유치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출장을 통해 정 회장은 전통적으로 한국과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동남아 지역을 집중 공략해 세계박람회의 한국 유치 가능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