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이 중국에 진출한다. 성우하이텍은 오는 18일 북경시에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북경성우중차과기유한공사'(자본금 8백만달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북경성우중차과기유한공사는 자본금 8백만달러로 성우하이텍은 280만달러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아람마트,성주하이텍,성우금속코일센타 등 국내 3개사와 중국 현지법인 1개사(중차기수총공사)가 합작투자하게 된다. 회사는 중국내 자동차부품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