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소장 손연기)는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내 정보통신 학습전시관인 정보나라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정보나라 특별운영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첫날인 9일에는 정보나라 광장에서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진행하며 10일에는 '2002 학교대항 어린이 IT(정보기술) 제전' 본선을 예선통과 40개 서울지역초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열고 13일 최종 결선과 시상식을 갖는다. 정보문화센터는 또 특별운영주간에 정보나라 1층에 2002년도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이 세계 26개국에서 활약한 모습을 전시하며 서울지역 초등학교의 우수 홈페이지 10개를 선정, 시연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