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대표 이찬진·www.dreamwiz.com)가 KFT의 무선인터넷 '멀티팩'을 통해 메신저 서비스를 실시한다. 멀티팩 사용자들은 이로써 휴대폰상에서 드림위즈 메신저인 '지니'를 이용해 유·무선 이용자 모두와 실시간으로 쪽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요금은 패킷방식으로 처리된다. 단문서비스(SMS)의 경우 1건당 30원에 문자 수도 40자까지만 허용되는 반면 패킷방식은 1패킷에 약 2백56자를 보낼 수 있고 패킷당 이용요금도 7.5원으로 저렴하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