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가격이 4일 만에 상승했다. 8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75포인트(2.24%) 오른 79.95에 마감됐다. 오전에 외국인이 5천계약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선물가격이 크게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기관의 매물이 늘어나고 외국인의 매수도 축소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천8백67계약,7백14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천3백11계약을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7만8천3백74계약으로 전날보다 8백23계약 감소했다. 시장베이시스는 0.06의 콘탱고로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상승했고 풋옵션은 하락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