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2:17
수정2006.04.02 22:19
인천시는 지난 7일 강화군 화도면 노모씨 농장의 돼지 1천3백마리 가운데 30마리가 구토와 설사,신경증상 등의 증세를 보여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의사돼지콜레라로 판명됐다고 8일 발표했다.
시는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이날 국립 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유전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돼지 이동 및 농장 출입자 등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