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7P 반등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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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63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0.28포인트(0.59%) 오른 47.08로 마감됐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7.44포인트(1.19%) 오른 634.84에 마감됐다.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내림세로 출발한 시장은 외국인투자자가 선물매도분을 환매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편 환율은 엔 약세로 나흘 연속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원20전 오른 1천2백47원10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22일(1천2백47원20전) 이후 약 5개월만의 최고치다.
안재석.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