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11일 굿모닝신한증권이 굿모닝투신 지분을 푸르덴셜그룹에 양도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도대상 주식은 굿모닝투신 보통주 300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이다. 양수인인 푸르덴셜 코퍼레이션 홀딩스(PCH)는 푸르덴셜 그룹의 자회사로 영국등지에서 보험업과 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PCA생명(구 영풍생명)인수로 국내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굿모닝투신의 매각승인으로 외국계 투신사는 10개사, 외국 자본이 100% 출자한 투신사는 4개사로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