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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하이라이트] (12일) '추적 60분' ; '그대를 알고부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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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를 알고부터(MBC 오후 7시55분)=입덧이 심해진 옥화는 음식을 입에 대지도 못하고 냄새조차 역겨워한다. 남득이 끓인 라면 냄새에 식욕이 돋은 옥화는 남득의 집에 내려와 라면을 먹는다. 이를 본 영숙과 기원은 이제까지 꾀병을 부렸느냐며 서운해한다. 준기와 함께 집을 계약했다는 말을 가족들에게 하지 못하고 고민하던 남득은 쑥스러워하며 남억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남억은 준기를 믿을 수 없다며 다시 한번 만나본 후에 결혼을 승낙하겠다고 화를 낸다. □추적 60분(KBS2 오후 10시)=지난 4월 미국의 한 시사프로그램은 한국 기지촌의 인권유린 실태를 고발했다. 한국 기지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여성들이 감금 생활을 하면서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충격적 실태에 대해 우리 정부와 국민은 무관심으로 일관해 왔다. 추적 60분에서는 필리핀 현지 취재를 통해 외국인 여성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로를 추적했다. 또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여성들의 인권유린 실태를 고발한다. □대망(SBS 오후 9시45분)=첫회.이수가 날렵한 솜씨로 호랑이를 쓰러뜨린 후 발톱에 긁힌 생채기를 혼자서 치료하고 있다. 그때 갑자기 분이라는 여자가 달려들어 칼을 빼앗으려 든다. 하지만 산통을 느끼며 이내 쓰러진다. 이수는 얼떨결에 산파가 되어 사내아이를 받게 된다. 어느날 밤 분이는 박휘찬 부부가 잠들어 있는 방을 찾아 들어가 아이를 내놓으며 이 댁의 핏줄이니 거두어 달라고 말한다. 유부인은 마침 유산한 아이로 생각하겠다고 말하며 받아들인다. 이수는 이 얘기를 다 듣게된다. □KBS역사스페셜(KBS1 오후 8시)='보이지 않는 문자세계.' 1443년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이전에도 이 땅에는 또 다른 우리 문자가 존재하고 있었다. '구결'이 바로 그것이다. 구결이란 한자의 획을 줄여 우리말의 조사와 어미를 표시한 문자다. 불가에서는 최근까지 그 전통이 계승되어왔다. '역사스페셜'에서 성철 스님의 유품에 남아있는 구결문자를 취재했다. 훈민정음 창제 이전 이 땅의 문자체계였던 구결을 조명함으로써 훈민정음과 일본 가나문자의 원류를 추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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