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창업이 소폭 증가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지난주(9월30일~10월5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7대도시 신설법인을 조사한 결과 총 6백13개로 나타났다. 이는 그 전주(9월23일~28일)의 5백85개보다 4.8% 늘어난 것이다. 도시별로는 서울 4백10개, 부산 53개, 대구 34개, 인천 38개, 광주 28개,대전 32개, 울산 18개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그 전주의 3백57개보다 14.9%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컸다. 반면 나머지 6대 도시는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유통,건설,정보처리 및 컴퓨터 업종의 창업이 많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