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또 사상최저.. 주가 3P반등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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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반등과 정부의 증시안정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는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47포인트(0.59%) 오른 587.51로 마감됐다.
사흘만에 반등한 셈이다.
코스닥지수는 0.07포인트(0.16%) 떨어진 43.67로 장을 마쳐 사흘 연속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미국 증시 반등에 따른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보였다.
장초반 6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프로그램매도 물량을 포함한 국내 기관의 로스컷(손절매) 물량이 급증,오름폭이 제한됐다.
단기 낙폭이 컸던 은행 증권 등 금융업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