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신상품] '파인 적립식 투자신탁' ; '경은골드통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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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적립식 투자신탁(기업은행)=정기적금과 주식이 혼합된 상품.
고객이 매달 적금처럼 납입한 돈을 은행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한 뒤 운용수익을 돌려준다.
고객 입장에선 당장 목돈이 없어도 적은 금액으로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채권형(1백% 채권투자) 안정형(주식 10% 이내,나머지는 채권) 안정성장형(주식 30% 이내) 성장형(주식 50% 이내) 등 4가지 종류가 있다.
매달 10만원 이상 납입하면 되며 한도는 없다.
세금우대(4천만원까지)와 비과세 생계형 저축(65세 이상,2천만원까지)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후순위특약부 신한은행채권(신한은행)=28일까지 1천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후순위채권.
개인 및 법인 대상이며 만기는 5년3개월이다.
1.3개월단위 이표채(매달 이자를 주는 방식)와 3개월 복리채(만기에 일시 지급하는 방식) 두 가지가 있다.
최저 판매액은 1천만원이며 만기일은 오는 2008년 1월 28일이다.
발행금리는 1개월 이표채가 6.31%(연 실효수익률 6.50%),3개월 이표채 6.35%(연 실효수익률 6.50%)이다.
1개월 이표채에 1억원을 넣으면 매달 이자수령액이 43만9천2백10원(일반과세를 적용할 때)이다.
실물채권 대신 통장으로 나눠주지만 양도가 가능하다.
경은골드통장(경남은행)=VIP고객만을 위해 출시한 예금통장.
가입대상은 경남은행의 고객 선정기준에 의해 뽑은 "우수" 이상 고객이다.
이 통장을 개설하면 예금과 대출금리를 우대해주며 각종 수수료를 면제하는 한편 우대대출,국제항공권 할인,생일축하 메시지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