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림테크,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백9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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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림테크는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2백9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 전체 매출인 2백10억을 넘어서는 규모다.
3분기 누적 순이익도 24억원으로 작년 전체인 14억원보다 71% 증가했다.
이림테크 관계자는 "전자부품사업이 호조를 보인데다 올해 시작한 수질개선 사업부문의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해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액은 3백70∼4백억원,당기순이익은 35억원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