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복권(대표 남호성·www.korealotto.co.kr)이 우즈베키스탄의 복권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전자복권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및 현지 파트너인 '프로그레스 유시마시 오마드'와 공동으로 복권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멀티롯트사를 설립키로 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멀티롯트는 한국전자복권이 51%,타슈켄트시가 20%,프로그레스사가 29%씩 출자해 설립되며 내년 상반기 중 인쇄식 복권을 출시한 뒤 하반기에 인터넷복권,온라인단말기 복권 등 사업을 진행한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