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2:35
수정2006.04.02 22:38
현대증권은 14일 강원랜드의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평균이하에서 시장평균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회사측이 임금인상률을 기존 6.7%에서 7.9%로 올리는 협상안을 노조측과 합의해 전면파업 우려가 불식됐고 2003년 실적을 재추정한 결과 2003년 EPS가 기존 추정치대비 10.1% 상승했기 때문.
당초 예상치보다 EPS가 상승할 전망이나 문화관광부 규제안으로 인해 2003년 추정실적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시장평균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