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오는 2006년 독일월드컵 때 축구여행자금을 지급해 주는 '수호천사 다음 축구여행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이날 포털사이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전문보험대리점 인스밸리, 여행전문사이트 투어익스프레스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온라인에서만 판매되는 이 상품은 매달 5만∼15만원 가량의 보험료를 3년 동안 납입하면 2006년 월드컵 시즌에 축구여행자금을 지급받아 월드컵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 상품 가입 후 4년까지 각종 사고에 대해 최고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동양생명 홈페이지(www.myangel.co.kr)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 인스밸리(www.insvally.com)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