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다산 기술상] 기술상..정재훈 디지털앤아날로그硏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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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소장은 아날로그 회로를 사용한 앰프를 하나의 반도체 칩으로 대체,기존 앰프크기를 대폭 줄였다.
성능이 뛰어난 디지털 앰프도 개발했다.
디지털 앰프 관련 칩은 기존의 아날로그 앰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으로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소니 등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들이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다.
비메모리 분야 반도체 기술의 총아로 불리고 있다.
정 소장은 서울대 기초전력연구소,서울시립대 정보공학연구소와의 산학협동연구를 통해 1백% 국산화된 칩을 개발했다.
이 품목은 DVD플레이어 및 디코더 HDTV(고화질TV) 휴대폰 등에 장착될 수 있어 부가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DVD플레이어 및 디코더에 사용되는 디지털 앰프 칩 시장 만으로도 4백만달러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올릴 것이라는 게 회사측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