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은 정규시장에서의 급등세에 대한 반작용으로 매도세가 우위를 나타냈다. 매도잔량이 쌓인 종목은 1백9개로 매수잔량이 쌓인 종목(69개)보다 40개 많았다. 매수잔량이 가장 많이 쌓인 종목은 하이닉스반도체로 5백17만주 이상이 남았다. 이어 기라정보통신(27만8천여주),동양철관(19만여주),신원(5만4천여주),일진(3만3천여주)등의 순이었다. 아남반도체는 2만1천여주의 매도잔량이 쌓여 매도잔량 1위를 기록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