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이(옛 해피랜드.대표 임용빈)는 지난 1990년 설립된 유아용품 전문업체다. 토털 유아복 브랜드 "해피랜드"를 비롯해 백화점 전용 고품격 유아복 "프리미에쥬르" "압소바" 등을 판매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는 용품을 생산.판매하므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호르몬이 없는 특수 젖병과 키토산을 함유한 영키토 화장품 등 친 환경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는 PL(제조물 책임법)이 시행되기 전인 지난해부터 PL대책위원회를 조직해 엄격한 품질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1회 이상 PL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아용품회사로는 처음으로 리콜을 실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