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영업이익 16% 증가 .. 3분기 매출 70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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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대표 변대규)는 올 3·4분기 매출이 전분기에 비해 9.3% 증가한 7백80억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3% 증가한 2백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 5∼6월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올 4·4분기 중 8백억∼9백억원의 매출과 1백85억∼1백9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적으로는 3천5백50억∼3천6백50억원의 매출에 1천45억∼1천55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14%와 4% 성장하는 것이다.
변대규 사장은 "내년 중동지역에 대한 매출비중이 다소 주는 대신 한국 유럽 미국 등에서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