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2:43
수정2006.04.02 22:46
채권수익률 오름세가 지속됐다.
16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5.40%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 6.01%,BBB-등급은 전일과 같은 연 9.74%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증시가 급등했고 국내 주가도 최근 급등에 아랑곳 않고 상승세를 지속,채권수익률은 오전에 가볍게 5.4%대를 넘어섰다.
청와대 경제수석의 콜금리 발언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주가상승의 지속여부에 회의론이 퍼지며 대기매수세가 유입됐다.
수익률 상승폭도 크게 줄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