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사이트 프리챌이 자체 커뮤니티에 대한 유료화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14일부터 커뮤니티 5개까지 월 3,000원의 이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프리챌의 전제완 대표이사는 "국내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이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의 생존자체가 문제되고 있다"며 유료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