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틀간 급등을 주도한 외국인이 방향성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16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1억원 어치를 처분했다. 외국인은 전반적인 관망세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외국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개인과 기관이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개인이 52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 연장을 이끌고 있는 반면 기관은 51억원 매도우위로 맞섰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