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용 인터넷 주소인 'org' 도메인 등록업무가 내년부터 비영리 단체인 인터넷 소사이어티로 넘어간다고 미국 ICANN이 15일 밝혔다. 인터넷소사이어티는 이를 위해 이 업무를 담당할 비영리조직인 퍼블릭 인터레스트 레지스트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ICANN은 전했다. 현재 이 업무는 베리사인 글로벌 레지스트리 서비스가 맡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로 계약이 끝난다. 실리콘밸리=정건수 특파원 ks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