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자 전문업체인 코메론은 홈디포,로우즈에 이어 하드웨어 홈 센터업계 세계 3위 업체인 미국의 머나즈(menards)를 신규 거래처로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메론 관계자는 "머나즈는 미국 중·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홈 센터"라며 "11월부터 선적하는 1차 물량은 15만달러 수준이지만 내년부터는 연간 1백50만달러의 추가 매출이 이곳을 통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