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판매하고 있는 효도보험인 "지극정성 효보험"은 만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80세까지 보장하는 종신형 상품으로 부모나 가입자 본인이 치매 등으로 개호간병을 필요로 할 경우 최고 3천만원까지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질병이나 상해사고로 사망했을 때는 최고 1천만원의 장례지원비와 함께 그때까지 누적된 책임준비금을 장례위로금으로 받는다. 이 상품은 나이가 들수록 자주 발생하는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질병과 상해손해(골절 등)을 중점 보장하며 91일이상 장기입원할 때에는 최고 3백만원까지 장기입원비를 지급해준다. 80세 만기가 될 때까지 중도환급금과 만기환급금도 준다. 50세 남자가 종합보장형에 가입하고 매달 8만5천3백70원씩 납입할 경우 60세와 70세에 각각 1백만원씩,80세에 2백만원의 효도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전국 40여개 전문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부화재 원승관 차장은 "부모의 노후에 닥칠지 모르는 치매나 질병으로 인한 자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 자신의 노후 건강을 위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158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