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9일) '찾아라! 맛있는 TV'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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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SBS 오후 9시45분)=재영은 친구들이 영문도 모른 채 옥에 갇혔다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보통 일이 아닌 것을 알아차린 여진은 재영에게 당분간 피해 있으라고 말한다.
재영은 아버지 휘찬에게 친구들 구명을 부탁하지만 일단 경성을 떠나라는 말만 듣는다.
한편 시영 앞에 이수가 불쑥 나타나 시영의 신분을 확인하고 사라진다.
단애는 사우곡을 찾아온 최선재와 딸 동희에게 중국 가는 상단에 한 아이를 끼워넣어 경성에서 빼내 달라고 부탁한다.
□찾아라! 맛있는 TV(MBC 오전 11시5분)='와우 맛있는 지구'에서는 캐나다 서부의 최대 도시 밴쿠버로 음식 여행을 떠난다.
연어와 향채,새우 등을 이용해 그림같이 예쁘게 만든 밴쿠버의 모듬 요리를 소개한다.
세계 연어의 중심지 캠베리버의 다양한 연어요리도 선보인다.
맛있는 음식 못지 않은 서비스와 캐나다의 멋진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탤런트 전원주가 아줌마들의 입맛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큰소리치며 '스타의 맛 집'에 출연한다.
□KBS역사스페셜(KBS1 오후 8시)=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렵지만 청계천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의 중심하천이었다.
북악산기슭 군사 보호지역내에서 찾아낸 청계천의 발원지를 공개한다.
청계천은 조선시대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오늘날의 강남 강북처럼 조선시대에는 청계천을 기준으로 천남 천북이 존재했다.
그러나 한양이 성장하면서 청계천은 오염되고 때로는 범람하여 항상 문제가 되어왔다.
청계천 6백년의 역사를 조명해본다.
□제국의 아침(KBS1 오후 9시45분)=광종은 사의를 표하는 시중 박수경에게 계속 자리를 지키라고 말한다.
박수경은 광종에 대한 믿음을 버린다.
평주 가문은 광종을 폐위시키고 효은 태자를 옹립하기 위해 음모를 계속 진행시킨다.
한편 주나라의 사신과 함께 온 쌍기는 광종과의 첫대면에서 당당한 광종의 행동에 감탄하고 당분간 고려에 머무르기로 결정한다.
예성강 객관에서 지내기로 한 쌍기는 초선의 기방을 찾는다.
초선은 쌍기의 등장에 당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