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김태곤)은 지난 12일부터 6일간 중국 선전에서 개최한 '컴넷 선전 2002'전시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8일 밝혔다. VDSL장비 의료솔루션 디지털보안장비 등 첨단 하이테크 제품들이 대거 출시된 이번 전시회에는 예스컴 등 22개 국내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참여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기업들은 상담금액 3천4백30만달러,수출계약 1천3백97만달러의 성과를 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