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보복' 왜곡표현...현직검사, 의원상대 승소 입력2006.04.02 22:50 수정2006.04.02 22: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고등법원 민사11부(재판장 이태운 부장판사)는 18일 "정당한 기소를 정치적 보복이라며 허위사실을 발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허모 부장검사가 한나라당 최병렬 의원과 한나라당 선거특위 위원을 지낸 이모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2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전라·충청 등 내륙 최대 30㎝ '눈폭탄'…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전라권과 제주도, 충청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4일 오전 7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기상... 2 서울 관악구, 지방세 체납자 암호화폐 압류 나선다 서울 관악구가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암호화폐(가상자산)를 압류해 체납액 징수 강화에 나선다.최근 가상자산 시장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는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의 ... 3 "괴롭힘 털어놓은 그 선배도…" 故 오요안나 유족 '분통'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이미 선임에게 보고했었다는 유족 측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3일 TV조선에 따르면 오씨가 숨지기 두 달 전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괴롬힘 사실을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