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 < 산업자원부 장관 > 지식과 정보,창의가 지배하는 21세기를 맞아 세계일류 산업강국으로 도약해야할 우리 경제에서 고급 기술인력 확보는 그 어떤 문제보다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국가적 현안과제다. 그간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재계 학계 언론 등에서 좋은 방안을 제안해왔다. 특히 지난 8월부터 게재중인 한국경제신문의 이공계살리기 관련 기획기사는 이공계 종사자는 물론 많은 국민들에게 실태를 정확히 알리고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함께 생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공계살리기운동본부 발족식을 계기로 우리 산업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이공계 신화 창조 작업에 모든 국민이 동참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