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요예술무대」(연출 한봉근)는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22일 오후 7시 서울 이화여대 대운동장에서 10주년 기념 특집 콘서트「예술무대와 친구들」을 펼친다. 현재 MC인 김광민, 김윤아와 전 MC였던 이현우가 공동으로 진행을 맡고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 월드뮤직의 거장 세자리아 에보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이 10주년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친다. 박정현, 박효신, 체리필터, 자우림, 크라잉넛, 레이지본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도 함께 출연한다. 이날 공연 실황은 23일 밤 12시 25분부터 1시간 40분간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