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녹십자는 뉴욕시에 자본금 1천5백만달러(187억원) 규모의 현지법인 'Green Cross International Incorporated'를 이달말에 세우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법인은 미국내 제약 바이오벤처에 투자 및 선진 헬스케어시스템에 대한 연구 및 전략적 제휴 등에 대한 사업을 맡게 된다. 녹십자측은 선진 제약기술 확보 및 이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