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낙폭확대, 660선 하향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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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오후들어 내림폭을 넓혀 장중 660선 아래로 내렸다.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이 진행되면서 개별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의 두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으나 대형통신주는 매물을 맞으며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SDI 3/4분기 실적이 예상에 미달하자 경계감이 강화됐다.
21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 34분 현재 656.66으로 전거래일보다 14.13포인트, 2.11%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49.00으로 1.21포인트, 2.41%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하락전환하는 등 지수관련주가 대부분 내렸다. 코스닥의 국민카드, SBS, LG홈쇼핑 등이 소폭 오름세다.
지수선물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기록하며 프로그램 매물도 270억원 가량 기록됐다. 외국인은 6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