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24일 오전 7시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존 테일러 미국 재무부 차관을 초청,'미국경제 현황과 세계경제의 앞날'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송석구 동국대 총장은 23일 자매대학인 일본 교토불교대 개교 90주년에 참석,대학 관계자들과 학술자료 교환 및 학생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올해 공공기관이 2만80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정부는 채용박람회를 열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공공기관 추천과 면접 탈락 원인 분석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재정경제부는 27일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14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기관별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올해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 계획은 총 2020년 이후 최대규모인 2만8000명으로, 전년 목표치(2만4000명)보다 4000명 이상 늘었다.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도 지난해보다 3000명 증가한 2만4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올해 채용 규모가 1000명을 넘는 기관은 한국철도공사(1800명)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1226명), 근로복지공단(1160명), 서울대병원(1078명), 한국전력공사(1042명) 등 여섯 곳이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재경부는 희망 연봉과 근무 지역, 자기소개서 등 구직 정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공공기관의 인재상과 채용 요건을 분석해 적합한 기관을 추천하는 ‘AI 현장 매칭’ 서비스를 도입했다. 면접 사례를 사전에 제출하면 탈락 원인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면접 리빌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와 함께 공공기관 입사 준비를 위한 공개 모의면접 시연을 비롯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필기시험과 AI 면접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약 600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일괄수행)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본토와 주요 관광지인 랑카위 섬 사이의 132kV급 해저 전력망을 확충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LS전선은 여러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앞서 랑카위 1차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2차 프로젝트까지 연이어 수주했다.회사 측은 "케이블 공급을 넘어 설계부터 자재 공급, 포설, 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고난도 턴키 역량과 독보적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글로벌 해저 케이블 시장은 2030년까지 34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섬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20조원 규모로 전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는 국가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아세안 파워 그리드(APG)' 구축을 목표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LS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해외 수주 레퍼런스(사업이력)를 강화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입찰 공고가 예상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책 사업에서 LS마린솔루션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과거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검증된 턴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간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저 케이블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GMC가 ‘허머 EV(HUMMER EV)’, ‘아카디아(Acadia)’, ‘캐니언(Canyon)’ 등 신차 3종의 국내 출시를 발표하고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픽업 전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천명했다. 제너럴모터스의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는 27일 김포에 위치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브랜드 데이를 열고 한국시장을 향한 장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GM은 전 세계적으로 멀티 브랜드,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을 통해 각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브랜드 데이는 GMC가 한국 시장에서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브랜드로서 새로운 장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자레알 사장은 GMC의 프리미엄 전략을 상징하는 ‘드날리(Denali)’ 서브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프리미엄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드날리는 단순한 트림이 아니라,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정점을 의미하는 이름이자 GMC가 정의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이라며 “프리미엄은 사양이나 가격이 아니라, 준비된 완성도, 검증된 성능, 그리고 자신감 있는 기준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GMC는 고객이 처음 브랜드를 접하는 순간부터 글로벌 톱 티어 브랜드에서 기대하는 것과 동일한 프리미엄 기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GMC 모델은 캐딜락의 검증된 전국 단위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될 것이라는 게 GMC 측의 설명이다. 이번 브랜드 데이에서는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