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 3분기 실적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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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의 3·4분기 흑자 규모가 2·4분기보다 줄어들었다.
로커스는 3·4분기 실적이 매출액 1백55억원,순이익 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7억원과 9억원이었다.
로커스의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대폭 호전된 것이다.
지난해 3·4분기 로커스의 매출액은 72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마이너스 47억원이었다.
하지만 올해 2·4분기나 1·4분기와 비교하면 실적이 악화된 것이다.
로커스는 2·4분기에 1백83억원의 매출액에 2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1·4분기에도 1백81억원의 매출액과 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로커스의 영업이익 규모도 1·4분기 및 2·4분기엔 12억원이었으나 3·4분기엔 7억원으로 감소했다.
로커스는 올 한해 실적목표치로 매출액 7백50억원,순이익 50억원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려면 4·4분기 중 2백3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야 한다.
증권업계에선 이같은 목표를 맞추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