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방호 국제학술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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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방호와 안전에 대한 최신기술과 정보교환을 위한 제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방사선 방호 국제학술대회(대회장 임용규)가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22개국 5백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 환경 폐기물 등 방사선 방호와 관련된 1백여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세미나와 토론회도 열린다.
임용규 대회장(원자력안전위원)은 "이번 대회가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의 산업·의학적 이용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선진국의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를 국내외 전문가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