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아태상의연합회 총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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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19차 아태상의연합회 총회(CACCI,회장 이수영 인천상의·동양제철화학 회장)'를 개최한다.
'세계경제환경 변화와 기업경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일본 인도 호주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 상의 회장단 40여명과 국내 상의 회장 및 기업인 등 총 1백여명이 참가해 아·태지역 기업의 협력과 상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CACCI는 아·태지역의 22개국 상공회의소와 유력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민간국제경제기구로 역내 교역 및 투자 증진과 경제인사간 교류촉진을 목적으로 1966년에 창립됐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