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이 끝난 이후 등록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24일 NHN의 공모주 청약자금 환불을 마치고 이르면 29일,늦어도 30일에는 등록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HN은 지난 22일 공모주 청약을 마쳤으므로 청약 후 일주일만에 등록이 끝나는 것이다. 대우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해서도 최대한 등록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로 했다. 24∼25일 공모주 청약을 거친 뒤 11월5일께 등록시킨다는 일정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