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은 윤세영 회장이 보유지분 14.82%(1백13만주) 전량을 외아들인 윤석민 부사장에게 증여했다고 23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윤석민 부사장은 기존 보유지분 10.16%를 포함,지분율 24.98%로 태영의 최대주주가 됐다. 태영은 코스닥 등록기업인 SBS의 최대주주(지분율 30%)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