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GOD, 광고모델료로 결식아동돕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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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랩그룹 GOD가 광고모델료 5천만원을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GOD 멤버 5명은 24일 서울우유가 마련한 결식아동돕기 우유 기탁 행사에 참석해 '푸드뱅크'를 운영하는 한국사회복지연합회에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GOD 멤버들이 모델로 나온 서울우유의 'God of milk' 광고 모델료 중 일부로 서울우유는 GOD측에 이 돈을 지불하지 않는 대신 해당 금액 만큼의 자사우유제품을 사회복지연합회측에 제공,결식아동돕기에 쓰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또 최근 GOD와 함께 벌인 '우유소비 촉진 이벤트' 수익금 2천만원도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연합회에 맡겼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