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제1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오후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출국, 25일 새벽 멕시코 로스카보스에 도착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