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3:10
수정2006.04.02 23:12
미국의 투자자문회사인 푸트남 어드바이저리 컴퍼니가 담배인삼공사의 지분 6.96%(1천2백62만주)를 확보했다.
푸트남 어드바이저리 컴퍼니는 25일 같은 계열의 투자자문회사인 푸트남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함께 장내시장에서 담배인삼공사 주식 1천2백62만주를 매입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평균 취득단가는 8천2백88원이다.
푸트남 어드바이저리는 작년 9·11 테러사태 이후 삼성전자 주식을 집중 매집,작년 말 상승랠리를 주도한 바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주식만 6백20만주 이상(4.1%,2002년 4월26일 신고기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