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비디오 방문대여업체인 키위영어(대표 주명진.www.kiwee.co.kr)가 알파벳과 발음을 연결시켜 영어를 가르치는 파닉스 학습 비디오 '비트윈 더 라이온즈(between the Lions)'를 출시, 대여하고 있다. '비트윈 더 라이온즈'는 2000년 미국 PBS에서 방영돼 인기를 끌었던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라이오넬 레오나 등 아기 사자들이 도서관에서 엄마.아빠 사자에게 말을 배우는 내용을 에피소드별로 엮었다. 4∼7세 어린이가 주 대상.키위영어는 총 65개로 구성된 시리즈중 'a' 'e' 'i' 'o' 'u' 등 영어모음 5개 부분만 빌려준다. 자음 시리즈 등 나머지는 내년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시회에 제품을 전시, 5개 세트를 7만원에 판매도 한다. (02)782-7457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