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2·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 PGA투어 뷰익챌린지(총상금 3백70만달러)에서 커트 탈락했다. 최경주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 조지아주 파인마운틴의 마운틴뷰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백41타로 커트(합계 5언더파)를 넘지 못했다. 한편 존 휴스턴과 팀 헤런이 3라운드 합계 20언더파 1백96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휴스턴은 27일 열린 3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몰아치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