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만에 반등, 48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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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오르며 48선을 되찾았다.
뉴욕증시 나스닥지수가 엇갈린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2.5% 넘게 오른 가운데 개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6포인트, 1.80% 높은 48.7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48.60에 시가가 형성된 이후 48선 중반부를 가로지르고 있다.
전 업종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반도체, 운송 등 재료보유 업종이 비교적 큰 폭 오름세를 가리키고 있다.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등 시가 비중이 높은 대형 통신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을 비롯, 강원랜드, 기업은행, 국민카드 등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모두 올랐다.
개인이 20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6억원 매도우위로 맞섰다. 외국인은 관망세 속에 소폭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