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전문업체인 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남민우)는 3.4분기 매출 133억원에 영업이익 4억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의 26억원에 비해 411% 가량 늘어난 수치로 3분기까지누적매출은 3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다산네트웍스는 설명했다. 이 회사 남민우 사장은 "메트로 이더넷장비 매출이 45% 이상을 차지했다"며 "올해말부터 일반기업망 및 공공기관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기 때문에 4분기 매출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