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싱가포르 홍콩 등의 10여개 해외 투자기관을 방문,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김반석 사장은 주간사인 모건스탠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들에게 비스페놀 A,페놀 등 신규사업 투자계획과 올해 경영현황 및 석유화학 경기전망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LG석화 관계자는 "이번 IR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의 투자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