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3:17
수정2006.04.02 23:19
민주당은 28일 병역비리 및 은폐대책회의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법안을 정균환 총무 등 소속의원 1백11명의 발의로 국회에 제출했다.
특검법안은 수사대상으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두 아들의 병역면제사건,병적기록표 조작 의혹 등을 명시하고,이를 위해 특별검사 1명과 특별검사보 2명을 임명해 60일간의 수사를 통해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토록 하고 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