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은 제145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부문 수상작으로 한국경제 특별취재팀(팀장 김경식)의 '이공계를 살리자'를 선정했다. 또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일요신문 정치부 구자홍 기자의 '김대업 테이프 손댄 흔적 많다'와 중앙일보 뉴스위크 한국판 임도경 기자의 '권노갑,국정 이렇게 주물렀다'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나머지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기획보도='팔려오는 여성들,국제인신매매 그 검은 커넥션'(SBS 보도제작2부 정명원),'미군과 결혼한 20만 한국 여성들의 미국 이민기'(CBS 사회부 권민철) △지역취재보도='골재 채취사업 불법 비리'(KBS대전 보도국 서영준·김훈식) △지역기획보도='환경리포트 영산강'(무등일보 사회부 여균수),'바다의 경고,적조(KBS창원 취재부 천현수) △전문보도='강원도 수해현장'(강원일보 특별취재반 김남덕·김영호) △공로상='국정교과서 오류투성이'(한국교열기자협회)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